제2화 신입경관, 나나세 리쿠

몇 시간 전-..

나나세 리쿠
아, 크로켓집 할아버지! 안녕하세요!
옆 집의 세탁소 점장님도! 좋은 아침이에요!
오늘도 "아이나나마을"은 평화롭네!

이즈미 이오리
나나세상. 순찰 수고하십니다.

나나세 리쿠
와아! 아이스맨 형사! 수, 수고하십니다.

이즈미 이오리
그러니까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전에도 말했잖아요! 상사명령입니다.

나나세 리쿠
네, 네에... 죄송합니다, 이즈미형사...!
그것보다, 저에게 무슨 용무인가요...?

이즈미 이오리
어제 산책 도중 상태가 안 좋아져 쉬고 있던 것을 나나세상이 잘 돌봐주셨다, 고 "아이나나마을"의 만쥬가게 할머니께 편지를 받았으므로 전하러 왔어요.

나나세 리쿠
그 때의 할머니...! 컨디션이 좋아지셨군요, 다행이다...!

이즈미 이오리
마을 분들의 평판이 오르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서류면의 미스가 눈에 띕니다. 저번의 보고서에서도...

나나세 리쿠
-아앗! 지금 순찰중이라 다음에 그 건에 대해서 찾아뵐게요! 실례합니다!

이즈미 이오리
잠깐 나나세상!? 아직 이야기하는 도중인데요!?
정말, 차분하질 못 한 사람이네... 그러니까 실수하는 거라구요. 또 무언가 저지르지 않으면 좋으련만...

To be continued..